범죄도시4 영화의 시작은 필리핀입니다.
영화의 초반, 속옷 차림의 피투성이의 한 남자가 괴한 3명에게서 쫓기고 있습니다.

 몹시 급박한 상황속에서
도로를 가로지르고, 온 동네에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을 느낄 수 없습니다.
살려달라고 소리까지 치지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그렇게 계속 쫓기던 중
앞에 보이던 필리핀 경찰.
피투성이 남자는 그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 살려주세요! 저 사람들이 저를 감금하고 폭행을 했어요!”

그리곤 가지고 있던 USB를 급하게 경찰에게 내밉니다.

이내 사태를 파악한 필리핀 경찰들은
쫓아오던 괴한들에게 경고를 하며 손짓합니다.

그때 등장하는 고급 차량
그 차량에서 백창기 (김무열)이 내립니다.

 그리곤 필리핀 경찰들에게 다가가는 백창기

이내 빠른 속도로 경찰둘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남아있던 한국 남자도 무자비하게 살해해 버립니다.

화면은 다시 한국으로,
마약 업체들을 쫓던 마석도(마동석)과 광수대

마약업체들은 이제 배달 어플을 이용하여 마약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꼬리가 잡힌 마약 판매범들
마석도는 판매처를 급습해서
아주 호탕하게 범죄자들을 소탕합니다.

역시 그의 괴력 먹져..!

하지만 그 마약 판매범들은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었고
관련 조직들이 필리핀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마석도와 광수대는
필리핀으로 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