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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키가 그려는지 ㅋㅋ 하늘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는 봉석.
그는 홀 엄마와 함께 남산 돈까스를 운영하며 살고 있습니다.

엄마 미현은오늘도 봉석의 가방에 왜인지 덤벨을 넣고 있는데..

그리고 봉석은 당연하듯 잔뜩 무거운 가방을 메고 등교를 합니다.

한편 새로 이사온 주원네는 치킨집 오픈했습니다.

헐레벌떡 나온 희수는
버스에 오르던잔액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에 뒤에 있던 봉석이 처음 본 희수의 버스 요금을 내줍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버스기사 계도(태현이 형)

오늘도 아름다운 희수

그리고 그런 희수를 바라보고 마구마구 설레는 봉석


설레는 마음이 드는 순간 봉석의 몸이 뜨기 시작하고
그 때 심하게 움직이는 버스로 창문에 박아버리는 봉석

학교에 도착한 전학생 희수는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하는데

예체능을 해보라고 말하는 선생님 최일환의 조언에
강당에서 연습하기 시작합니다.

프랭크의 등장

그 시각, 등에 F라는 큰 타투가 있는 정체 불명의 한 남자가 한국에 도착하고
이 남자의 이름은 프랭크

프랭크는 순식간에 택배기사로 변장을 하고
트럭을 몰기 시작하는데

누군가에게 받은 지시서에는 사람들의 사진이 들어 있고
그는 그들을 처리?하러 떠납니다.

“여기 누가 진천입니까?”

진천이란 남자를 찾아온 프랭크.
그리고 눈치 챈 진천은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진천이란 이 남자의 암호명이었고 그는 은퇴한 국정원이었습니다.

그렇게 둘은 초능력을 이용한 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진천의 능력은 골프채 3개를 휘어버리는 엄청난 괴력!

처음에 진천이 앞서듯 보였지만,
프랭크가 상처들이 저절로 회복하면서
결국 초 재생능력자인 프랭크에게 밀리는 진천.


“아이가 있나요?”
“혼자다 이 ㅅㅋ야”

그렇게 진천은 추락사를 합니다.

반장 강훈이네는 슈퍼마켓을 운영합니다.
그의 아버지 재만은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듯 한데요.

매일 저녁 같은 자리에서 아들 강훈을 기다립니다.